[인천=박용근 기자]새벽에 인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6일 새벽 1시40분경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의 A(39)씨가 운영하는 한 마사지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B(19)씨와 C21)씨 종업원인 태국 여성인, D27.여)씨 등 3명이 숨지고 태국인 여성인 E(27.여)씨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소에는 이날 손님 등 10여명이 있었으나 불이 나자 6명은 곧바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이 불을 처음 목격한 F(24.종업원)씨는 일을 하고 있는데 주방 쪽에서 불꽃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소는 중국 마사지 업소로 외국인 등을 고용해 퇴폐 영업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업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2분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도 불이 나 4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9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불은 5층 모텔 건물 중 3층에서 시작돼 950여만원 상당의(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