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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집에서 담궈 먹어요 60%

정춘옥 기자  2007.11.28 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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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가운데 20~30대 여성들이 다수로 참여한 한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식단의 필수인 ‘김치’는 직접 담궈 먹는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설문/비교에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우리 식단의 필수인 ‘김치’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93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60% 과반수 이상의 참여자가 직접 담궈 먹는다고 답변했다.
직접 담궈 먹는다, 사거나 주문해서 먹는다,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공급받는다, 김치 거의 먹지 않는다, 기타 등의 항목으로 조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직접 담궈 먹는다에 이어서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공급받는다” 27%, “사거나 주문해서 먹는다” 10%, “김치 거의 먹지 않는다” 1%, 기타 2%로 조사됐다.
설문결과를 보면 대다수 참여자들은 김치를 직접 담궈 먹거나 아니면 부모님이나 친지가 만들어준 김치를 공급받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87%가 집에서 직접 만드는 ‘엄마표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나두야(여)씨는 “결혼 이후 솜씨가 좋지 않지만 판매하는 것보다 집에서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계속 담궈 먹고 있다”며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파김치 등 돌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먹는데, 가족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93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6%/ 522명), 여성(74%/ 1,416명), 연령대별로는 20대 (29%/577명), 30대(41%/807명), 40대 (19%/ 385명)로 여성층의 참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