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문재인 “朴대통령 발언, 야당과 비박향한 노골적 낙선운동”

유한태 기자  2015.11.11 12:12:05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남긴 이른바 '진실한 사람만 선택' 발언에 대해 "야당과 비박에 대한 노골적인 낙선운동"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노골적인 총선개입 발언에 유감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관과 청와대 출신들을 대거 선거에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박근혜 대통령 발언은 자신의 사람들을 당선시켜 달라는 노골적인 메시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고 자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정부여당은) 역사학자의 90%를 좌파로 몰고 역사학자 99.9%를 좌편향으로 몬 데 이어 국민까지 비정상으로 모는 박근혜 정부야 말로 비정상 정부"라고 쏴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교과서 검증에 관여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왜 문책하지 않는가"라며 "역사교과서에 관한 박근혜 대통령 발언이야 말로 참으로 비정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역사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계속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말하는 것은 정부가 만들겠다는 국정교과서 내용에 대해 박근혜 대통이 직접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