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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천만명 돌파...수도권에 반절

홍경희 기자  2007.11.18 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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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인구가 반만년 역사 만에 5000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 4919만4085명(남자 2465만2936명, 여자 2454만1149명), 거주 외국인 62만4377명(5월 1일 기준)과 주민등록 말소자 26만8845명(최근 5년 무단전출 말소자)을 포함한 총 거주인구가 5008만7307명으로 우리나라도 인구 5000만명 시대에 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등록 인구 4900여만명은 지난해 12월 말(4899만1779명)보다 전체 20만230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7월1일 현재 세계인구는 66억7000만명으로 추정되고 이 가운데 북한 인구(2311만명)를 포함한 한반도 전체 인구는 7300만명으로 세계 18위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105만5658명(22.47%), 서울 1019만249명(20.71%)으로 경기도가 서울보다 86만5409명(부천시 만큼) 더 많아 난해 12월 말(72만4867명)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는 2390만3785명(48.6%)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는 0.1%가 증가됐고 전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2006년 말 대비 지난달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 증가가 가장 높은 시·도는 경기도가 14만9625명이 늘어났으며 인천 3만3487명, 경남 1만7347명, 충남 1만6124명 순이었고 인구가 감소한 시·도는 부산이 2만1645명으로 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이었고 다음은 전남 1만755명, 전북 7766명, 경북 7109명, 대구 2610명, 강원 1848명 순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