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가동을 하지 않는 봉장공장을 빌려 서울, 인천, 경기 안양, 광명, 등에서 주부를 모집해 도박판을 벌인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이들은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자 달아나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려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A(53.여 일명 선수)씨 등 2명을(도박장 개장 등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62.여)씨 등 30명을(도박)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2일 새벽 0시33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가동이 중단된 한 봉재공장에서 B씨 등 32명을 모집해 판돈 1천900여만원으로 화투 20장을 이용(일명 마바리)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C(65.여)씨 등 4명은 경찰이 도착해 도박장으로 진입을 하려는 것을 알고 도망치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려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