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찰 조직폭력배 낀 성매매 30명 적발

6명 구속 24명 불구속

박용근 기자  2015.07.23 12:14:21

기사프린트

[인천=박용근 기자]조직폭력배 들이 성매매 연합조직을 결성 성매매 영업을 독점한 조직폭력배 등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23A(36)씨 등 6명을(성매매알선 등 행위처벌에 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B(31)씨 등 2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행동대장 및 조직원으로 20131월경 출장성매매 인천연합을 결성하고 폭력배의 위력으로 인천과 부천, 김포, 시흥 일대에 출장성매매 영업권을 장악하고 유흥가 주변에 성매매 전단지를 배포 이를 보고 전화한 남성의 집이나 모텔 등에 성매매 여성을 보내 1회당 화대비 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는 등 지난 5월까지 24개월여 동안 출장성매매 영업을 독점해 16억원 상당의 불법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제주도로 도피해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1회당 40~50만원을 받고 같은 방법으로 출장성매매 영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매매 수익금에 대해 차명계좌 등을 분석해 모두 환수조치 하고 다수 조직폭력배들이 성매매 연합조직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