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석 기자 2015.07.03 10:21:53
[울산=장용석 기자]3일 오전 9시16분께 울산 남구 화학공단 내 여천동 한화케미칼(주)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현재 소방 당국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 공장 내 폐수처리장에서 인명 구조 및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인명 구조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