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대낮에 빌라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A(22)씨 등 2명을(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서울 경기 등을 돌며 대낮에 다세대주택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하고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B(21.여)씨 집에 침입 하는 등 42차례 걸쳐 모두 1억1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