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국방부는 22일 6·25 참전 언론인 명패 현판식을 개최한다.
한민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3시 국방부 신청사 브리핑실에서 6·25 참전 언론인 35명과 종군기자 43명 등 총 78명의 이름이 새겨져 명패를 헌액한다.
6·25 참전 언론인 명패 현판식은 대한언론인회가 발의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에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6·25전쟁에 참전·종군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언론인들을 예우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지켜온 참전 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민들의 호국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