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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클럽에 침입해 양주 7병 절취한 50대 입건

240여만원 상당

박용근 기자  2015.06.04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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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롬 클럽에 침입해 양주를 절취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4A(54)씨 등 3명을(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일 오후 550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B(42)씨가 운영하는 롬 클럽에 침입해 진열대에 있던 양주 724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