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5.05.19 13:24:17
[인천=박용근 기자]납골당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상습 적으로 손괴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9일 A(51)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재물손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B(66.농업)씨가 부평구의 한 비닐하우스 등에 설치해 놓은 납골당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 10개 30만원 상당을 카터칼로 찍어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