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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네팔서 구조활동중의 헬기 1대 실종"…탑승자 8명

편집국 기자  2015.05.13 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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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귝 기자]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12일 네팔 지진에 따른 구조활동에 투입된 미해병 헬리콥터 1대가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미군 태평양 사령부 대변인 데이브 이스트번 소령은 이날 오후 10시(현지시간) UH-1Y헬리콥터가 네팔의 차리코트 부근에서 지진 구호품을 공급하던 중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헬리콥터에는 미해병 6명과 네팔군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차리코트는 12일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심각한 마을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