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부룬디 정부는 7일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3선 출마와 관련되 시위과정에서 살상이 일어난 것을 비난했다.
부룬디 내무장관 에두아르도 은두위마나는 7일 최근 들어 일어나고 있는 살해는 무조건 나쁜 것이나 특히 니야카비가에서 시위대가 친정부 청년조직인 '임포네라쿠레' 소속원 1명을 산채로 불태워 죽인 것을 개탄했다.
은두위마나는 "언젠가는 진상이 밝혀질 것이며 범인들은 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부룬디의 시위는 갈수록 험해져 7일 하루에만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