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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결단 시점”…대법관 임명 직권상정 시사

유한태 기자  2015.05.06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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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니 결단을 내릴 시점에 왔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의사일정은 정정당당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입법 사법 행정 3부가 서로 예를 갖추어야 한다"며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처리 지연으로 대법관 공백사태가 70여일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