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5.05.06 07:47:15
[인천=박용근 기자]사우나 등에서 휴대폰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6일 A(22)씨를(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8일 새벽 4시경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B(21.학생)씨의 휴대폰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10차례 걸쳐 모두 7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