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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반군 활동 점증…정부군과의 교전에서 사망자 19명 발생

강철규 기자  2015.05.01 08: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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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말리 북부의 투아레그 족 분리주의 반군들의 활동이 점증해 30일 정부군 9명과 반군 10명이 사망했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주민들은 분리주의 반군들이 이날 팀북투 시와 레레 읍 사이에 위치한 또 다른 읍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가오 시 부근에서도 교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다.

말리 정부와 투아레그 족 분리주의자들은 5월15일 평화협정을 조인할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폭력 사태를 볼 때 그것이 이루어질지 의문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