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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고기 등 훔친 30대 부녀자 입건

고기와 음료수 20만원 상당

박용근 기자  2015.04.27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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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에서 보관 중인 고기 등을 절취한 3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7A(32.)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시 연수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냉장고에 보관 중인 고기와 음료수 2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