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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IS에 피살 기독교인들 위해 3일간 애도기간 선포

강철규 기자  2015.04.21 0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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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리비아에서 '이슬람국가(IS)'에 피살된 30명의 에티오피아 기독교인들을 위해 3일간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피살된 기독교도들의 가족과 정부관리들은 이 희생자들이 리비아에서 배로 유럽에 가려다 IS에 붙들렸다고 말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은 에티오피아의 테와헤도 정교회의 총주교에게 애도의 서신을 보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받는 상황을 강력히 개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