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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연예술의 유통활성화 방안을 논한다

정춘옥 기자  2007.09.11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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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경영학회,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 한국공연예술축제협의회 유통활성화 포럼 공동개최
한국 공연작품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창작과 생산에 대한 관심에서 한 발 나아가 공연예술유통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총 2천여 편의 공연이 판매 인터파크ENT 상반기 공연결산 참조되고 전국적으로 공연장이 600여개에 이르는 등 국내 공연예술계는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모의 성장에 비해 유통 부문에 있어서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또는 적합한 시스템의 부재 등의 유통활성화 장애 요인들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공통된 고민을 공연예술유통에 관련된 주체들이 함께 모여 공동으로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예술경영학회,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 한국공연예술축제협의회는 9월 14일(금) 오후 1시 반부터 사다리 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예술유통활성화 포럼>을 공동 주최하며 공연장과 문예회관·축제·공연예술기획사·공연예술단체 단위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성공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풀어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최준호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공연예술의 유통 시스템의 가치와 지향점’ 이라는 주제로 한국공연예술 시장구조 분석과 함께 공연의 생산과 공급, 수용의 전 과정에서 유기적 유통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전개되는 발제에서는 각 지역 축제간 그리고 공연장과 공연단체 및 기획사간의 공동제작 성공사례를 통한 실천적인 유통 방향의 선례가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