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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유흥주점에서 금품 절취한 종업원 입건

소지하고 있던 보안카드 이용

박용근 기자  2015.03.18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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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일하던 유흥주점에서 업주가 퇴근한 사이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8A(26)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6일 오전 734분경 B(35)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유흥주점에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업주가 퇴근한 사이 소지하고 있던 보안카드를 이용 침입해 계산대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 42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