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5.03.18 09:09:41
[인천=박용근 기자]집에 보관중인 현금 5천여만원을 절취한 전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8일 A(47)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새벽 3시11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B(38.여)씨의 전 처의 집에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해 싱크대 밑에 보관 중인 현금 5천10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