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터넷 번개장터 까페에 베가넘버 6 휴대폰과 패딩점퍼를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로부터 금품을 편취한 20대 남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6일 A(20)씨를(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9월25일부터 같은해 10월15일까지 인터넷 까페 번개장터에 베가넘버 6 휴대폰, 패딩점퍼를 판매 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하고 이를 오고 연락 온 B(23)씨 등 7명으로부터 130만원을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