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빙수전문점 설빙이 태국 현지기업 '이띠아(International world Ettia Th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설빙은 지난 13일 서울 가락동 설빙 본사에서 정선희 설빙 대표와 '이띠아'의 공동 투자자 백상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를 체결했다.
설빙은 이번 체결을 통해 올 6월까지 직영점 2개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태국에 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전략이다.
설빙의 관계자는 "동남아와 중화권을 넘어 미국을 포함한 16개국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메뉴개발과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