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5.03.13 09:40:54
[인천=박용근 기자]애인의 명품 가방과 시계를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A(37)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3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애인인 B(37.여)씨의 집에서 B씨가 잠을 자는 사이 300만원 상당의 샤넬가방 1개와 2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1개를 절취하는 등 모두 2차례 걸쳐 850만원 상당의 명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