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5.03.13 09:30:24
[인천=박용근 기자]상가 계약을 하기 위해 가지고나온 현금 가방을 일행이 술에 취해 부추 이는 사이 이를 절취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3일 A(55)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0시10분경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영화관 앞 노상에서 B(33)씨가 의류가게를 계약하기 위해 가지고 나온 현금 835만원이 들어 잇는 손가방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