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손님을 가장해 PC방 침입해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현금과 휴대폰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A(17)군을(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9월15일 낮 12시50분경 인천시 부평구 동암로의 한 PC방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 종업원인 B(19)군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계산대에 있던 휴대폰 1대와 현금 8천원을 절취하는 등 모두 1백5만8천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