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터넷 카페에서 영화 예매권을 싸게 판매 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로부터 계좌로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A(29)씨를(상습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2월 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 영화예매권을 정상가 1매 9천원을 33% 할인된 6천원에 판매 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 온 B(30)씨 등 182명으로부터 2백50만원을 통장으로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