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옛 통합진보당 회계책임자 등 20여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선관위는 25일 “옛 통진당과 국회의원의 후원회에 대한 회계보고를 받고 모금 내역 및 사용 내역을 실사한 결과 허위 회계보고 등의 사례를 적발해 관련자 20여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해산된 통진당의 회계보고를 받고 국고보조금 사용내역, 후원회 모금 및 사용내역 등에 대한 실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