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완만한 회복기조"

강철규 기자  2015.02.18 22:57:57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8일(현지시간)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QE) 정책을 유지한다.

일본은행은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9표 중 8표의 찬성표로 통화 공급을 연간 80조엔 확대하는 기존 정책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은행은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을 17개월 연속 동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정부는 '2년 안에 물가 2%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행은 유가 하락세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목표치 2%에 다가가는 것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행은 2013년 4월 본원통화를 2배로 늘리는 이른바 방안을 시행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융완화 규모를 추가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