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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리비아 사태 관련 비상회의 개최

강철규 기자  2015.02.18 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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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집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리비아 내 '이슬람국가(IS)' 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군사적 개입을 촉구한 가운데 안보리가 18일 비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엘시시 대통령은 17일 인터뷰에서 유엔 주도의 연합군이 리비아 내 IS 세력을 제거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면서 유엔 차원의 군사개입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집트군의 공습으로 IS 대원 최소 64명이 사망했다고 리비아군 대변인은 밝혔지만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민간인도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사메 쇼크리 이집트 외무장관과 리비아 유엔 특사가 이번 회의에 참석해 리비아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 역시 리비아에 대한 유엔 차원의 긴급조치를 취할 것으로 촉구했다. 

불안한 정세를 피하기 위해 리비아에서 출발한 불법 이민자들이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에 도착하기 전 선박 침몰사고로 숨지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