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외교부는 13일 "권희석 아프리카중동국장과 루이 은쿨루파 몬톰바 로코수(Louis Nkulufa Montomba LOKOSU) 외교부 아주국장을 수석대표로 16일 서울에서 제1차 한·콩고민주공화국 정책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국장과 로코수 아주국장은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및 경제 협력 등 양자현안 ▲국제무대 협력 ▲개발협력 ▲한반도 정세 및 아프리카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권 국장은 한국기업의 무소쉬 동광산 개발 참여 등 양국간 광물개발협력 확대를 위한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권 국장은 또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발효를 위한 콩고민주공화국측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1963년 양국간 수교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국장급 정책협의회"라며 "이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