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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싱가포르서 협력방안 논의

강철규 기자  2015.02.12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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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동남아를 순방중인 북한 외무성 대표단 일행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양국 간 협력과 지역안정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12일 "리길성 부상이 이끄는 북한 외무성 대표단이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싱가포르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외교부에 따르면 리 부상은 당일 마사고스 즐기프리 외무·내무 담당 선임국무장관을 예방해 환담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양측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아시아 역내는 물론 국제 개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히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협의 내용을 소개했다.

북한 외무성 대표단은 지난달 29일부터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를 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