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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 외국인 전사들 진압 나서

강철규 기자  2015.02.12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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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탈리아 정부는 11일 파리 테러 공격 이후 포고령을 통해 경찰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전사)들과 신병인들에게 강력한 형량을 허용하며 외국인 전사들의 소탕 작전에 나섰다.

기존 법이 제3자에 의해 훈련을 받은 전사만 처벌하고 있어 이번 포고령은 스스로 훈련하는 '외로운 늑대'들을 겨냥하고 있다.

포고령은 테러 공격에 가담하기 위해 외국 여행을 부추기거나 조직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자에게 3∼6년 징역을 받도록 하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또 인터넷 서비스공급자들에게 테러를 고무하는 사이트 차단을 명령하고 온라인상에서 테러 행위를 선동하는 자에게 형량을 강화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