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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멘 대통령 가택연금 즉각 해제 촉구

강철규 기자  2015.02.12 0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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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은 11일 예멘 시아파 후티 반군에게 압드 랍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과 그의 내각 장관들의 가택연금을 즉각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통합적인 정치 프로세스는 정부 지도부가 가택연금 상태에서 재개될 수 없다"며 "예멘 미래는 예멘 국민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 모든 예멘인들은 이 같은 과정에서 평화적으로 참여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불확실한 보안 상황 때문에 예멘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대사관 폐쇄가 미국의 이 지역 대테러 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멘 보안 상황은 지난 1월 시아파 후티 반군이 사나에 있는 대통령궁을 장악한 이후 악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