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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이완구 인준 표결’ 연기제안…개최 미지수

與,국정공백 장기화 우려에 부정적 입장…본회의서 임명동의안 단독처리 가능성도

김부삼 기자  2015.02.12 0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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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1일 종료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 연기를 제안해 여당이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여당에 23~24일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인사청문회 직후 특위 위원들과 논의해 내일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당은 야당의 본회의 연기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 12일 특위 회의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 후보자의 잇단 낙마 사태 이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마저 연기되면 국정공백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여당이 이같은 우려로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여야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당 차원의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