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10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공습에 대해 미군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전달받고 있지만, 직접적인 의견 조율은 아니라고 밝혔다.
알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정보를 이라크 등 제3국을 통해 전달받고 있다"며 "때때로 일반적 내용이며 전술적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IS를 격퇴하기 위한 국제적 연합전선으로 시리아에 공습을 펼치고 있다. 연합군은 또한 IS를 공격하는 시리아 공군과 시리아 영공을 공유할 수도 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드럼통에 폭발물질을 담은 일명 통폭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시리아 정부군이 헬기로 이 통폭탄을 투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