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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의 인권침해 조사 나서…불법행위 철저 적발키로

강철규 기자  2015.02.10 1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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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엔은 남수단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정부군과 반군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면서 "누구도 법을 초월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담당 부총장 이반 시모노비치는 최근 남수단을 방문하고 돌아와 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수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유린 행위가 처벌받지 않고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남수단의 상황이 개선되기 어려운 것은 경찰관의 70%가 문맹인데다 전국의 판사는 100~200명, 검사도 몇 명 안되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수단 사태는 2013년 12월 살바 키르 대통령과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이 충돌하면서 시작되었고 이미 수십만 명이 살해되고 21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으며 그 중 50만 명은 이웃 나라로 탈출해서 난민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