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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내각부 정무관 파견 방침…3년 연속

강철규 기자  2015.02.10 1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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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에서 열리는 '다케시마(竹島, 한국의 독도)의 날' 행사에 마쓰모토 요헤이(松本洋平)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일본 교도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 3역을 출석시키는 것은 2차 아베 내각 출범 후인 2013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3년 연속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를 둘러싸고 일본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이 강력히 반발할 것이 확실하다.

마쓰모토 정무관을 파견하는 것은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이지만 한국의 반발을 고려해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영토문제담당상과 내각부 부대신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013년에는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자민당 참의원이, 2014년에는 가메오카 요시타니(亀岡偉民)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각각 당시 내각부 정무관으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