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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스라엘 비난…레바논과의 국경 충돌에서 자국 출신 유엔군 사망 관련

강철규 기자  2015.01.29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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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로만 오야르준 마르체시 스페인 유엔 대사는 28일 이스라엘 군과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충돌로 스페인 출신 유엔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폭력이 확산됨으로써 일어난 것"이라면서 "그런 확전은 이스라엘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사망한 병사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소리아 톨로도 상병(36)으로 유엔 관리들은 그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