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향후 2년 간 국제경제의 성장을 낮춰 잡았으며 저유가로 인해 일시 되살아난 주요 경제권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19일 경고했다.
IMF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전망 성장률을 0.3%씩 하향 발표했으며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5%, 2016년은 3.7%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축소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는 IMF가 3.3% 성장을 예고했던 2014년보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