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야드 바솀 홀로코스트박물관을 방문할 것이라고 현지 TV 방송사 아루츠 쉐바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19일 오후) 아내 아베 아키에(安倍昭恵)와 이 박물관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 방송사는 전했다.
아베 총리는 홀로코스트 역사박물관을 둘러본 뒤 추모의 전당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그는 홀로코스트에 희생된 어린이들을 추모하는 어린이관에 들러 홀로코스트박물관 방명록에 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