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우울증을 알아오던 50대 자영업자가 자신의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졌다.
12일 낮 12시23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농장 앞 골목길에서 A(54)씨가 자신의 전국 27저3XXX호 그랜져 승용차 운전석에서 조수석 뒷자리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농장주인 B(5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이날 자신의 농장 앞에 그랜져 승용차가 세워져 있어 다가가보니 A씨가 운전석에 비스듬히 앉자 있어 창문을 두들겨도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 한 것으로 아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