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천의 한 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70대 남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경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A(75)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현관 앞에 쌓아둔 재활용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