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00% 정부출자 은행인 중국 개발은행은 판자 집촌 재개발을 위한 비용 4086억 위안(668억 달러)을 2014년 한해 동안 대출금으로 방출했다고 이 은행이 발표했다.
이 대출금은 당초 2014년 연간목표액 4000억 위안을 초과한 액수로 전국의 30개 지역의 개발 사업에 투입되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재개발 혜택을 입은 주택의 통 면적은 8억6000만㎡에 달하며 가구 수로는 875만 가구에 달한다.
이 은행의 재개발 지원 대출은 2015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