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상하이 도심에서 1일 새벽 신년 축하 행사중 인파 쏠림사고로 3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 사고가 해마다 중대한 행사들이 열려 관중들이 몰리는 강변의 와이탄 지구에서 일어났다고 알렸다.
신화통신의 한 사진은 쓰레기가 흐트러져 있는 바닥에서 셔츠도 입지 않고 누워 있는 한 남자에게 한 사람이 인공호흡을 시키고 있고 그 주위에는 몇 몇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신화통신은 이 사고의 원인이 아직 미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