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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보내온 ‘훈훈한 온정’의 손길

윤명록 기자  2014.12.17 15: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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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명록 기자]대한민국․남오세티아 민간우호협력추진위원회의 남오세티아정부(대표 세르게이)와 한국측(대표 김학술)은 17일 폐암에 좋은 남오세티아에서 생산된 차가버섯엑기스를 부평구새마을회관에서 폐암으로 투병중인 이정일씨에게 전달했다.

이번 차가버섯엑기스 선물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前)부평5동새마을부녀회장이신 故 우완숙씨께서 지난해 9월 28일에 폐암으로 작고 하기전 그의 아들 정일씨가 폐암으로 위독한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다가 본인 마져 폐암 판정을 받은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남오세티아 대통령특보(세르게이)가 해외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이다.

이처럼 이역만리 해외에서의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데 대하여 부평구민과 새마을가족들이 남오세티아에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고 하루속히 폐암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완쾌되기를 기원하면서 연말에 따뜻한 이국의 불우이웃돕기에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대한민국․남오세티아민간우호협력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남오세티아 정부 대통령 특별사절단이 인천광역시를 방문하여 선진된 기업체와 부평구청, 인천광역시상수도본부, 인천광역시새마을회 등을 방문하여 우호와 협력을 다짐하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