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외교부는 17일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크쉬슈토프 마이카(Krzysztof Majka) 주한 폴란드대사는 22일 외교부에서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관계 이행을 위한 2014~2016 액션플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폴란드 액션플랜 내용은 2014~16년간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실천하기 위한 인사교류, 협의체 활성화, 문화교류 및 경제협력 프로젝트 촉진 등이다.
특히 한·비세그라드(V4)와 한·유럽연합 협력 틀 내에서 양자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의지와 협력방안이 담겼다.
외교부는 "금년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한·폴란드 액션플랜 서명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