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년 1월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백악관이 12일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의 경제와 안보 등의 강화를 위해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초 멕시코를 방문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주 초 미국은 지난 9월 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 조사와 관련해 지원을 제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