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JYJ'가 13~14일 일본 쿄세라 오사카 돔에서 '2014 JYJ 재팬 돔 투어 -이치고이치에'를 이어나간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1년6개월만인 지난달 일본 도쿄돔 무대에 선 JYJ는 이틀간 10만 팬들과 함께했다. 현지 내 한류 침체기라 하지만 인기를 확인한 셈이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가 일본에 정식 발매 없이도 오리콘차트, 타워레코드 차트를 휩쓸었다.
씨제스는 "지난 도쿄돔에서 JYJ에 대한 환호는 여태껏 수많은 일본 공연 중 최고였다"면서 "오사카 돔 역시 일본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