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4.12.02 08:27:11
[인천=박용근 기자]로데오거리에서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강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일 A(20)씨 등 2명을(강도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전 5시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 1층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B(44)씨를 따라 들어가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는 등 3차례 걸쳐 모두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